찌릿찌릿! 따가운 ‘헤어 정전기’ 해결책 3

[이진 기자] 찰랑찰랑 윤기 나는 스타들의 풍성한 헤어가 부러울 때가 있다.

그들의 부드러운 헤어스타일을 닮기 위해 머리를 빗다보면 심한 정전기로 사자처럼 헤어스타일이 변해버리곤 한다.

애써 스타일링한 헤어를 오랜 시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전기 방지 효과의 제품으로 스타일링을 유지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정전기 방지를 위한 샴푸법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샴푸법을 통해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머리를 감기 전 빗질을 통해 두피와 머리카락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활성화 시켜준 다음 미지근한 물로 두피를 깨끗하게 샴푸한다.

샴푸 후 제대로 헹구지 않으면 두피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 찬물을 이용하면 정전기 방지에 더욱 효과가 있다.

● 정전기로부터 해방시켜주는 올바른 브러시 법

정전기 방지와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올바른 브러싱 방법이 중요하다.

모발에 일어나는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근을 헤어드라이기 미열로 2/3 정도 건조시킨 후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게 천천히 브러싱 하자. 단, 자주하는 것은 좋지 않고 헤어 빗은 플라스틱을 된 브러시보단 우드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멋스러운 헤어스타일, 24시간 정전기로부터 예방하는 방법

유독 헤어에 일어나는 정전기가 심각한 수준이라면 헤어 미스트를 사용해보자.

정전기는 건조한 환경과 모발 속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극대화 되므로 건조한 사무실, 강한 자외선으로 갈라지고 손상된 모발은 수시로 헤어에 수분을 공급해 완화시켜 보는 것도 좋겠다.

특히 자외선이 강하고 바람이 부는 봄 날씨에는 모발이 날리거나 엉키는 현상이 지속되므로 휴대용 제품으로 손쉬운 헤어 케어법을 활용해보자.

● 정전기 방지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


이탈리아 브랜드 ‘테크 헤어 브러시’는 손잡이와 브러시 핀 모두 천연 나무로 만들고 지지대 역할을 하는 고무부분은 천연 정전기 방지 고무로 제작 되어 알레르기 피부성에도 안전하다. 또한 각기 다른 길이의 브러시 핀을 가지고 있어 부드러운 감촉으로 브러싱을 할 수 있으며 마사지 효과가 있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모근을 강화시켜 준다.

일본 헤어 브랜드 ‘츠바키 샴푸’는 모발과 두비를 깨끗하게 세정해주고 츠바키 오일 EX의 윤기 센서 기능이 모발의 손상된 부분에 선택적으로 흡착되어 모발 끝까지 반짝거리는 윤기를 더해주고 모발이 엉키지 않도록 유지시켜 준다.

이희 케어포스타일 ‘헤어 미스트’는 건조해지기 쉬운 모발, 건조한 환경으로부터 모발의 후광 효과를 하루 중 어느 때나 지켜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상큼한 레몬향이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헤어 PH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건강한 모발 특유의 탄력 유지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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