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동영상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급속히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으며, 김혜리가 홍대 놀이터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과 구설수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혜리는 노래를 불러 달라는 부탁에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열창했으며, “안좋은 구설수에 많이 올랐는데, 그렇게 된 게 아니다. 제 사건이 아니다”라며 “오해하지 마시고 안티가 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김혜리는 과거 인터넷 중고 물품 사이트에서 자신이 올린 물건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았다는 ‘사기 의혹’에 휘말려 구설수에 올랐다. ‘위대한 탄생’ 제작진들은 이에 대해 김혜리가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던 바 있다.
한편 3월18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평소 연습 부족으로 이은미에게 질책 받았던 김혜리가 진심어린 조언 끝에 반성하고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혜리는 최종 평가에서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불러 권리세와 함께 최종 2인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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