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을 결정하는 눈 '눈밑트임'으로 자연스럽게!

입력 2014-11-27 15:00  

[라이프팀] 성형수술이 대중화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성형은 자기관리법 중 하나가 된지 오래다. 실제로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현대여성들은 이미 성형수술을 했거나 성형수술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눈 성형’은 성형이 시술되는 다양한 부위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거나 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인기 부위다.

이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제일 먼저 보게 되는 부위가 바로 ‘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눈 성형은 가장 오래된 수술이기 때문에 그만큼 임상결과가 많아 안전하긴 하지만 첫인상을 좌우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보다 세심하고 정확한 수술이 필요하다.

누구나 더 예뻐지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는다. 하지만 수술한 티가 과하게 난다면 부담스러운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때문에 최근 눈 성형의 트렌드는 ‘자신의 얼굴과 분위기에 맞는 한 듯 안한듯한 자연스러움’이 핵심 포인트다. 그러나 쌍꺼풀 수술만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서양인처럼 크고 아름다운 눈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

많은 이들이 눈꺼풀에 라인을 만드는 쌍꺼풀 수술만으로도 큰 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쌍꺼풀 수술만으로 큰 눈을 만들려고 욕심을 내다보면 수술 후에 눈과 라인 사이가 너무 멀어 부자연스럽고 졸려 보이는 눈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양인의 경우 양 미간 사이가 34~35mm가 평균인데 그 이상인 경우, 눈 사이가 멀어져 보여 얼굴 전체 느낌이 입체감이 없고 밋밋해 보인다. 또한 여성의 경우 지적인 이미지로 연출하기 힘들고 개성이 없어 보일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뒤트임이나 앞트임 시술을 통해 눈을 길고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뒤트임의 경우에는 흉터가 남거나 수술 후 붙는 현상이 생기기 쉬우며 위로 올라간 눈꼬리를 효과적으로 내리기 어렵다.

이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눈밑트임 시술이다. 눈밑트임 시술은 눈 바깥쪽을 내리는 수술로 눈 바깥쪽이 내려가면서 눈 상하길이가 길어지는 시술이다. 기존의 뒷트임 수술을 단독으로 시행할 때 어려웠던 눈꼬리 내리기나 눈 바깥 인대 교정이 가능하다. 특히 뒷트임수술로 생길 수 있는 보기흉한 흉터나 수술 후 붙는 현상과 같은 단점을 보완한 수술이다.

눈밑트임 수술은 결막을 통해 아래쪽 눈꺼풀 바깥 1/3을 더 아래로 내리게 하는 수술법으로 결막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피부측에 흉이 보이지 않는다. 눈밑트임과 함께 눈 상외측과 뒷트임 수술을 같이 하면 세련되면서도 부드러운 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만약 위로 올라간 눈꼬리 때문에 콤플렉스를 앓고 있다면 뒤트임으로 조절하여 최근 유행하는 아름다운 반달눈을 가질 수 있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홍용택 원장은 "동양인의 특성상 많은 여성들이 작은 눈으로 인한 고민 때문에 성형외과를 찾는다. 그러나 쌍꺼풀 수술만으로 환자들이 원하는 연예인 같은 눈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 또한 그렇다고 앞트임이나 뒷트임을 과도하게 시술 받을 경우, 흉터가 생기고 보기 싫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홍 원장은 “이러한 경우 눈밑트임으로 눈 아래를 크게 만들어주면 작고 매서워 보였던 눈을 자연스러우면서도 큰 눈으로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눈밑트임 수술은 시술하는 전문의의 테크닉과 미적 감각에 의해 붓기와 흉, 결과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시술 전에 병원과 전문의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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