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탈모! 3단계 셀프 케어법 활용하라

입력 2014-11-2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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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3월 중순 날씨가 풀려 따뜻하지만 유독 빠지는 머리카락 걱정에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봄에 많이 발생하는 황사에 납, 카드늄, 다이옥신, 마그네슘, 규소, 알루미늄, 철, 칼륨 등 유해물질과 산화물이 포함되어 있어 두피를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겨울에 비해 강한 자외선은 피지의 산화를 촉진시켜 두피 조직의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환절기의 큰 일교차와 봄의 건조한 날씨로 두피 각질 또한 많아져 다른 계절에 비해 더 많이 빠지게 된다. 외출 이후 바로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으며 저녁에 샴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황사나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기 위해 모발 전용 썬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이런 추세에 맞춰 두피, 헤어 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는 환절기 탈모 걱정을 날려버릴 수 있는 3단계 셀프 케어법을 제안한다.

우선 두피 스켈링을 통해 두피가 샴푸를 통한 클렌징과 영양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한다. 먼지, 황사, 꽃가루 등과 같은 오염물질과 피지분비로 막힌 모공을 열어 각질을 제거한다. 또한 모세 혈관의 흐름을 자극해 다른 트리트먼트 제품의 흡수를 도와주자.

두 번째는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샴푸 단계이다. 기름기가 많은 지성 두피는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여러 가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어 세정에 신경써야한다. 그러나 건성 두피의 경우 잦은 샴푸로 인해 건조해지기 쉬워 건성 두피 전용 샴푸로 건조함을 예방하고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은 트리트먼트 단계로 두피,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줘 푸석하고 윤기 없는 헤어의 고민을 개선하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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