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 아들 카이, 생후 16개월에 축구 입문! 아빠의 능력 물려 받을 수 있을까?

입력 2014-11-29 03:04  

[스포츠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 웨인 루니(26)의 아들이 본격적으로 축구에 입문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더 선’은 루니의 아들 카이가 생후 16개월이라는 이른 나이에 브라질 축구 학교에서 훈련을 시작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루니는 카이가 자신의 축구 능력을 물려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카이는 영국 맨체스터시에서 멀지 않은 체셔주에 있는 학교로 입학을 결정, 축구 기술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교육까지 받을 예정이다.

한편 루니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볼턴 원더러스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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