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이번 봄은 꽃샘추위가 참 자주 찾아온다.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는 건강관리와 더불어 예민해지는 피부 관리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봄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요소 중 한 가지는 바로 황사. 황사란 주로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한 황토지대에서 부는 바람에 날려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을 말한다.
황사 현상은 대부분 3~5월에 발생하며 알루미늄, 구리, 납 등으로 구성된 흙먼지가 주성분으로 매년 그 농도가 높아지고 있으니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꼭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따스하고 화사한 봄, 건강을 위협하는 봄의 불청객 황사에 대비하는 몇 가지 생활 수칙들을 습관화하여 건강한 봄을 맞이해 보자.
● 황사에는 수분이 보약!
황사철에는 수분섭취가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섭취는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 등 오염물질은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코와 입 속 점막을 촉촉이 해 황사분진의 자극을 완화시켜 준다.
황사가 심해졌을 때는 물이나 차를 수시로 마셔 평소보다 3~4배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에 도움이 되며 생수 외에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차(茶)를 즐겨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외출 시, 안경과 마스크를
봄은 황사의 미세먼지뿐 아니라 꽃가루 입자도 많아져 각종 알레르기 질환들이 극성을 부린다. 공기 중에 늘어난 황사분진은 인체의 이목구비에 들어가 각종 염증을 유발하므로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외출 전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황사의 미세먼지들이 점막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3월15일 식약청에서 발표한 봄철 황사 대비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에 따르면 황사 시, 일반 방한대와 다른 ‘황사용 마스크’ 착용을 권하고 있다. 황사용 마스크는 일반제품과는 달리 분진 포집 효율시험, 누설률 시험, 색소 시험 등의 성능시험을 거쳤으며 식약청이 허가한 ‘의약외품’ 표시를 꼭 확인하도록 하자.
또한 황사 방지용 마스크는 일회용이며 세탁하거나 재활용을 하게 되면 오히려 마스크 안쪽이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니 수칙을 지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 외출 후에는 청결하게!
황사가 심할 때에는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황사의 유해물질은 피부를 직접 자극하여 봄철 피부트러블의 주원인이 되므로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씻는 등 피부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들을 깨끗이 닦아내고 양치질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특히 탈모가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외출 후 머리를 감는 습관으로 항상 두피를 청결히 하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으며 잦은 세안과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어야 한다.
● 황사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이템
한방 브랜드 궁중비책의 ‘핸즈 클린액’은 율무, 인삼, 감초 등 국내산 한방성분이 함유된 살균 및 소독 기능의 젤 타입 손 세균 제거제로 외부 자극과 건조한 바람으로부터 거칠고 약해진 손에 영양과 보습을 부여한다.
손상 모발 케어 브랜드 유니레버 도브 ‘센시티브 스칼프 샴푸’는 도브에서 개발한 화이버 액티브 입자가 샴푸를 하는 동안 모발 손상부분에 영양 및 보습을 채워줘 24시간 청결하고 건강한 두피를 유지시켜 준다.
뉴트로지나 ‘에브리데이 리페어 바디로션’은 실크 같은 부드러움과 고농축 글리세린을 함유한 노르웨이젼 포뮬러의 깊은 보습으로 바디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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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요소 중 한 가지는 바로 황사. 황사란 주로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한 황토지대에서 부는 바람에 날려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을 말한다.
황사 현상은 대부분 3~5월에 발생하며 알루미늄, 구리, 납 등으로 구성된 흙먼지가 주성분으로 매년 그 농도가 높아지고 있으니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꼭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따스하고 화사한 봄, 건강을 위협하는 봄의 불청객 황사에 대비하는 몇 가지 생활 수칙들을 습관화하여 건강한 봄을 맞이해 보자.
● 황사에는 수분이 보약!
황사철에는 수분섭취가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섭취는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 등 오염물질은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코와 입 속 점막을 촉촉이 해 황사분진의 자극을 완화시켜 준다.
황사가 심해졌을 때는 물이나 차를 수시로 마셔 평소보다 3~4배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에 도움이 되며 생수 외에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차(茶)를 즐겨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외출 시, 안경과 마스크를
봄은 황사의 미세먼지뿐 아니라 꽃가루 입자도 많아져 각종 알레르기 질환들이 극성을 부린다. 공기 중에 늘어난 황사분진은 인체의 이목구비에 들어가 각종 염증을 유발하므로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외출 전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황사의 미세먼지들이 점막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3월15일 식약청에서 발표한 봄철 황사 대비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에 따르면 황사 시, 일반 방한대와 다른 ‘황사용 마스크’ 착용을 권하고 있다. 황사용 마스크는 일반제품과는 달리 분진 포집 효율시험, 누설률 시험, 색소 시험 등의 성능시험을 거쳤으며 식약청이 허가한 ‘의약외품’ 표시를 꼭 확인하도록 하자.
또한 황사 방지용 마스크는 일회용이며 세탁하거나 재활용을 하게 되면 오히려 마스크 안쪽이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니 수칙을 지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 외출 후에는 청결하게!
황사가 심할 때에는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황사의 유해물질은 피부를 직접 자극하여 봄철 피부트러블의 주원인이 되므로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씻는 등 피부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들을 깨끗이 닦아내고 양치질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특히 탈모가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외출 후 머리를 감는 습관으로 항상 두피를 청결히 하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으며 잦은 세안과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어야 한다.
● 황사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이템
한방 브랜드 궁중비책의 ‘핸즈 클린액’은 율무, 인삼, 감초 등 국내산 한방성분이 함유된 살균 및 소독 기능의 젤 타입 손 세균 제거제로 외부 자극과 건조한 바람으로부터 거칠고 약해진 손에 영양과 보습을 부여한다.
손상 모발 케어 브랜드 유니레버 도브 ‘센시티브 스칼프 샴푸’는 도브에서 개발한 화이버 액티브 입자가 샴푸를 하는 동안 모발 손상부분에 영양 및 보습을 채워줘 24시간 청결하고 건강한 두피를 유지시켜 준다.
뉴트로지나 ‘에브리데이 리페어 바디로션’은 실크 같은 부드러움과 고농축 글리세린을 함유한 노르웨이젼 포뮬러의 깊은 보습으로 바디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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