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日 대지진에 출연자 일동 1억 기부

입력 2014-12-01 10:00  

[김단옥 기자] 일본 대지진 복구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마음을 담은 따뜻한 기부를 했다.

23일 MBC '뉴스데스크'는 방송 말미 '무한도전' 출연자 일동이 지진으로 인한 이재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11일 일본 동북부 해저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태평양연안 지역의 피해가 큰 가운데 제1 원자력발전소 원자로 연쇄 폭발로 인해 일본은 비상 상태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무한도전이다" "이웃 나라의 아픔에 동참하고 멋지다" "무한도전 화이팅"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전에도 ‘무한도전’ 달력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1억 1370만원을 초록어린이 재단에 전달하는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왔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da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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