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의학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이마에서 눈썹, 눈썹에서부터 코, 코에서 턱까지 삼등분 했을 때의 비율이 1:1:1일 경우 가장 이상적인 얼굴이라고 한다. 여기에 얼굴까지 작으면 “예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정도가 된다.
반면 비율은 적당하나 얼굴형이 뚜렷하지 못해 전체적인 인상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바로 ‘무턱’의 소유자다. 턱 선의 윤곽이 뚜렷하지 않은 무턱은 얼굴의 이미지를 망칠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 턱이 과도하게 작아도 ‘무턱’ 의심해볼 것
무턱이란 턱 자체가 작거나 아래턱뼈가 보통의 사람들에 비해 뒤에 위치한 경우를 말한다. 즉, 주걱턱과 반대로 아래턱이 너무 들어가 있다면 무턱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러한 경우 아래턱과 목의 경계가 불명확해 외관상 턱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는 곧 외관상 부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진다. 무턱을 가진 이들은 대체적으로 어수룩한 이미지를 풍기는 경우가 많고, 멍해 보이거나 무력해 보인다는 인상을 남기게 된다. 그 증상이 심하다면 윗니가 아랫니를 지나치게 덮고 있어 발음상의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 무턱, 양악수술로 교정 시도해야…
증상이 심하지 않은 무턱이라면 턱 끝에 고어텍스나 실리콘 등의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다면 위아래 턱을 동시에 이동시켜 고정하는 양악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무턱 양악수술의 경우 아래턱뼈를 앞으로 이동시켜 없던 턱을 복구함으로써 뚜렷한 얼굴 윤곽을 살릴 수 있다.
양악수술 전문의 에버엠치과(www.everm.net) 윤규식 원장은 “무턱의 경우 돌출입 현상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이는 양악수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수술 전에는 코끝과 입, 턱 끝을 잇는 윤곽선을 정확히 파악한 후 안면계측 엑스레이를 통해 이동 정도를 계산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주걱턱과 마찬가지로 무턱의 경우도 수술 후 교정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치아 교정은 환자의 치아 배열 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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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비율은 적당하나 얼굴형이 뚜렷하지 못해 전체적인 인상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바로 ‘무턱’의 소유자다. 턱 선의 윤곽이 뚜렷하지 않은 무턱은 얼굴의 이미지를 망칠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 턱이 과도하게 작아도 ‘무턱’ 의심해볼 것
무턱이란 턱 자체가 작거나 아래턱뼈가 보통의 사람들에 비해 뒤에 위치한 경우를 말한다. 즉, 주걱턱과 반대로 아래턱이 너무 들어가 있다면 무턱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러한 경우 아래턱과 목의 경계가 불명확해 외관상 턱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는 곧 외관상 부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진다. 무턱을 가진 이들은 대체적으로 어수룩한 이미지를 풍기는 경우가 많고, 멍해 보이거나 무력해 보인다는 인상을 남기게 된다. 그 증상이 심하다면 윗니가 아랫니를 지나치게 덮고 있어 발음상의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 무턱, 양악수술로 교정 시도해야…
증상이 심하지 않은 무턱이라면 턱 끝에 고어텍스나 실리콘 등의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다면 위아래 턱을 동시에 이동시켜 고정하는 양악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무턱 양악수술의 경우 아래턱뼈를 앞으로 이동시켜 없던 턱을 복구함으로써 뚜렷한 얼굴 윤곽을 살릴 수 있다.
양악수술 전문의 에버엠치과(www.everm.net) 윤규식 원장은 “무턱의 경우 돌출입 현상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이는 양악수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수술 전에는 코끝과 입, 턱 끝을 잇는 윤곽선을 정확히 파악한 후 안면계측 엑스레이를 통해 이동 정도를 계산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주걱턱과 마찬가지로 무턱의 경우도 수술 후 교정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치아 교정은 환자의 치아 배열 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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