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원자로 3호기의 작업자 3명이 방사능에 피폭됐다.
24일 일본 언론은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터빈 건물 지하 1층 부근에서 담수 주입 용 케이블 부설을 하고 있던 근로자 3명이 피폭 당했다고 전했다.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보안원 측의 발표에 따르면 피폭 정도는 약 170-180 밀리시베르트 정도이며 3명 가운데 다리쪽 피부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2명은 후쿠시마의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18일 터빈 건물에서 1시간마다 500 ~ 720 밀리 시버트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높은 방사선이 인정된 2호기는 어디에서 방사선이 나와 있는지 확인 중이며 지도위원회는 방사선을 막으면서 작업을 진행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5호기는 23일 저녁부터 고장이 바닷물을 끌어 올리기 가설 펌프를 교환함과 동시에 외부 전원에 연결하여 민물과 외부 전원을 사용한 노심 냉각을 24일 저녁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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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일본 언론은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터빈 건물 지하 1층 부근에서 담수 주입 용 케이블 부설을 하고 있던 근로자 3명이 피폭 당했다고 전했다.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보안원 측의 발표에 따르면 피폭 정도는 약 170-180 밀리시베르트 정도이며 3명 가운데 다리쪽 피부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2명은 후쿠시마의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18일 터빈 건물에서 1시간마다 500 ~ 720 밀리 시버트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높은 방사선이 인정된 2호기는 어디에서 방사선이 나와 있는지 확인 중이며 지도위원회는 방사선을 막으면서 작업을 진행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5호기는 23일 저녁부터 고장이 바닷물을 끌어 올리기 가설 펌프를 교환함과 동시에 외부 전원에 연결하여 민물과 외부 전원을 사용한 노심 냉각을 24일 저녁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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