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맥주 '헤페바이젠'과 '슈바츠 비어', 가성소다 혼입 판매 금지

입력 2014-12-02 09:25  

[라이프팀] 독일 수입 생맥주 '헤페바이젠'과 '슈바츠 비어'에서 가성소다가 혼입된 사실을 드러나, 유통·판매 금지조치를 내렸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가 혼입된 독일산 '헤페바이젠' 및 '슈바츠비어' 맥주 1,628통(1통 : 30ℓ)을 유통·판매금지 조치한다고 밝혔다. (가성소다는 맥주에 혼입 또는 잔류하면 안 되는 식품첨가물)

독일의 맥주 제조업체 슈무커사는 자체조사를 통해 2010년 12월9일 이후 출고된 제품에 가성소다가 혼입된 사실을 확인, 회수를 요청했다.

이에 식약청은 동 제품에 대해서 관할 관청으로 하여금 회수토록 조치하고, 제품을 구입․보관하고 있는 유통․판매업체는 동 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구입처나 수입업체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봄철, 황사대비 '차량점검' 가이드
▶ '삼성 vs LG' 이번에는 세탁기 싸움?
▶ 서울 시내 호텔 요금, 얼마나 비쌀까?
▶ 국민 80% “지진 발생 시, 대처법 몰라”
▶ MBC ‘나는 가수다’ 출연자들의 애마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