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훈 기자] 26일 오전 10시부터 약 40분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천안함 순국 용사 1주기 추모식이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하여 정부 관계자, 전사자 유가족, 천안함 승조원 등을 비롯하여 군인과 시민 학생 등 4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한 천안함 순국 용사 46명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1주기 추모식은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물이 상영되고 헌화, 분향, 추모사 및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추모 영상이 상영될 때는 46명의 희생자와 한주호 준위의 이름이 하나하나 호명되며 영정이 화면에 비춰졌다. 상영 후 군악대의 헌화곡과 나팔수의 진혼곡이 연주되며 이명박 대통령과 유가족 47명 등이 현충탑 앞에 마련된 영정에 헌화, 분향을 했다.
한편 천안함 1주기 추모식은 2010년 3월26일 백령도 해상에서 대한민국 초계함인 ‘PCC-722천안‘이 북측의 어뢰공격으로 격침되면서 희생한 장교와 장병들을 추모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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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한 천안함 순국 용사 46명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1주기 추모식은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물이 상영되고 헌화, 분향, 추모사 및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추모 영상이 상영될 때는 46명의 희생자와 한주호 준위의 이름이 하나하나 호명되며 영정이 화면에 비춰졌다. 상영 후 군악대의 헌화곡과 나팔수의 진혼곡이 연주되며 이명박 대통령과 유가족 47명 등이 현충탑 앞에 마련된 영정에 헌화, 분향을 했다.
한편 천안함 1주기 추모식은 2010년 3월26일 백령도 해상에서 대한민국 초계함인 ‘PCC-722천안‘이 북측의 어뢰공격으로 격침되면서 희생한 장교와 장병들을 추모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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