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훈 기자] 현지시간 25일 이슬람의 휴일인 금요일을 맞아 중동 곳곳에서 민주화를 위한 대규모 시위와 유혈 사태가 발생했다.
시리아, 예멘, 요르단, 바레인 등에서 열린 민주화 시위에 정부의 강경 대응에 사상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 18일 첫 민주화 시위가 벌어진 시리아에서는 중심지 다라에서 5만 명의 시위대가 거리를 점령했다.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정부군이 발포한 총탄에 23명이 사망한 것으로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전했다.
또한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는 개혁을 위한 시위대 1500명과 압둘라 2세를 지지하는 세력 400명의 상호 충돌로 100명가량이 다치는 피해를 입었다.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도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찬반 세력 간 다툼이 벌어졌고 내년 1월까지 사퇴하겠다는 입장에 야권과 시위대는 즉시 퇴진을 요구 중이다.
한편 이집트의 민주화로부터 시작된 리비아, 예멘, 요르단, 바레인 등 중동 각국에서 일어나는 민주화 시위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며 분위기가 격앙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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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첫 민주화 시위가 벌어진 시리아에서는 중심지 다라에서 5만 명의 시위대가 거리를 점령했다.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정부군이 발포한 총탄에 23명이 사망한 것으로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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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수도 사나에서도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찬반 세력 간 다툼이 벌어졌고 내년 1월까지 사퇴하겠다는 입장에 야권과 시위대는 즉시 퇴진을 요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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