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에 ‘아바타2’ 촬영 연기 ‘위험한 곳에서 촬영 못해’

입력 2014-12-03 13:09  

[이정현 기자]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에 아바타2의 촬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북미에서만 6억 달러 이상, 전세계적으로 22억달러가 넘는 수익을 벌어들이며 3D 영화 돌풍을 일으켰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미국 영화 ‘아바타’의 속편 ‘아바타2’가 일본 대지진으로 촬영이 연기됐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2’의 배경으로 해저를 기획, 일본 동남쪽에 위치한 마리아나 제도의 깊은 해구를 촬영지로 예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3월11일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태평양 연안에 지진해일이 밀어닥친데다 여진이 계속 이어지는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자 촬영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다른 장소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초 영화 ‘아바타2’는 2014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eiji<U>@bntnews.co.kr

</U>▶‘나는 가수다’ 정엽, 아쉬운 탈락 “부담감 떨치게 돼 기뻐”
▶ [종합 | 나는 가수다] 김건모 심경-백지영 '약속' 리허설 중단
▶ 신현준-이진 아나, 신현준-이하정 결혼식서 스킨쉽? 이태임 이어 또?
▶ '남격' 이경규 '꼬꼬면' 준우승에 그쳤지만 "일품이다" 극찬 '봇물'
▶ '나는 가수다' 김범수, 파워풀한 가창력 뽑아 '제발'로 1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