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흔적 ‘눈가주름’만 없애면 10년이 젊어 보인다?

입력 2014-12-03 12:56  

[라이프팀] 주름은 자연스러운 세월의 흔적이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나이 먹는 것을 피해 갈 수 없듯이 나이가 들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물론 평소 피부와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을 사전에 어느 정도 방지하거나 정도를 완화시킬 수는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도 조금씩 처지게 된다. 눈꺼풀이 처지게 되면 아무리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더라도 피곤해 보이거나 아픈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 실제보다 나이가 더 들어보이는 것은 물론이다. 

눈꼬리가 피부로 덮이면서 늙어 보인다면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까? 이럴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상안검 수술이다. '상안검 성형'은 중, 장년층의 눈가주름 수술 중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노화로 인해 눈꺼풀이 처지는 경우에는 처진 부위를 일부 제거하고 고정해준다. 즉, 상안검 성형의 목표는 윗 눈꺼풀을 노화 이전의 상태로 돌려놓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의 조직도 늘어나는 변화가 오게 된다. 눈꺼풀의 피부가 늘어지고 지방이 불거지면 얼굴 전체가 늙어 보일뿐 아니라 처진 눈꺼풀을 들어 올리느라 이마의 주름까지 깊어지는 경우가 있다.

피부조직이 늘어지기 시작하는 초기 단계에는 쌍꺼풀이 작아져 보이는 현상으로 나타나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자꾸 경과할수록 정도가 심해져서 속눈썹이 내려와서 안구를 자꾸 찌르게 되므로 쉽게 눈물을 흘리게 되고 자주 충혈이 자주 일어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늘어짐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에 수술을 통해서 늘어진 눈의 모양에 변화를 주어 피부에 탄력을 준다면 수술후 건강하고 아름다운 눈매를 가질 수 있다.

눈꺼풀이 처져 내려오면서 쌍꺼풀이 가려진다던지 눈꼬리가 피부로 덮여 눈이 처져 보이거나 심한 경우 시야를 가리거나 눈 주변 처진 피부에서 진물이 나는 경우가 발생한다.
 
상안검 성형의 수술 소요시간은 약 한 시간 정도로 짧으며 수술후 냉찜질을 열심히 하면서 가능한 비스듬히 앉는 것이 좋으며 눈밑 주위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부기와 상처가 아무는데 도움이 된다. 실밥을 제거하는데 약 7~10일이 소요된다.

눈,코 성형전문의 이재승 원장은 "나이가 들면 눈은 지방이 줄어들고 눈꺼풀이 처져서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타인에게 피곤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처진 눈꺼풀의 피부를 제거하고 눈의 지방을 눈꺼풀 쪽으로 빼주거나 다른 부위에서 채취한 지방을 이식하면 조금 더 크고 젊은 눈을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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