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지역에서 시신 1000여구가 발견됐지만 2차 방사능 피폭 문제로 인해 일 당국이 손도 못대고 있다.
3월31일 일본의 언론들은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해 후쿠시마 제1원전 근처에서 시신 1000여구를 발견했으며 이 시신들은 원전 반견 20km이내에 있어 방사성 물질이 높게 측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당국은 시신 처리 과정중 2차 피폭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피폭없이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시신을 원전 밖 29km지점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농도 방사선에 피폭당한 시신을 수습할 때 작업대원은 물론 방문 유족까지 2차 피폭될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시신 수습후 처리에도 많은 애로 사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을 매장할 경우 토양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화장할 경우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연기가 확산 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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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당국은 시신 처리 과정중 2차 피폭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피폭없이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시신을 원전 밖 29km지점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농도 방사선에 피폭당한 시신을 수습할 때 작업대원은 물론 방문 유족까지 2차 피폭될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시신 수습후 처리에도 많은 애로 사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을 매장할 경우 토양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화장할 경우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연기가 확산 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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