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이화여대 학생들이 등록금 동결을 요구하며 필수과목인 채플 수강을 거부하기로 나섰다.
3월31일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재학생 2000여명의 참석 아래 총회를 열고 대학 측의 등록금 동결거부에 맞서 필수과목인 기독교 예배수업 '채플'에 대한 수강을 거부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총인원 중 65% 1300여명이 채플거부에 찬성표를 던졌다. 채플은 학부생이라면 반드시 8학기 이상 수강해야 졸업할 수 있는 필수과목.
이 같은 투표결과에 따라 총학생회는 일주일간 대강당 앞에서 채플 수업거부를 학생들에게 유도할 예정이며 수업거부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여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이화여대의 등록금이 다른 대학에 비해 비싼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 2.5% 또 인상됐다”며 “4월6일 학교측과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채플 거부 운동은 연장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학교측은 등록금 인상과 관련 교내 복지시설 확충 등 등록금 동결을 받아들일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마찰은 커질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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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투표결과에 따라 총학생회는 일주일간 대강당 앞에서 채플 수업거부를 학생들에게 유도할 예정이며 수업거부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여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이화여대의 등록금이 다른 대학에 비해 비싼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 2.5% 또 인상됐다”며 “4월6일 학교측과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채플 거부 운동은 연장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학교측은 등록금 인상과 관련 교내 복지시설 확충 등 등록금 동결을 받아들일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마찰은 커질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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