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최근 경영악화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씨모텍이 이번에는 자회사 제이콤 부도설로 악재에 몰리고 있다.
4월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모텍은 전날 공시를 통해 최대 주주인 나무이쿼티와 실소유주의 횡령, 배임혐의가 발생했다. 이에 회사 측은 “실소유주가 씨모텍의 법인인감과 통장을 관리하며 회사에 손실을 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씨모텍의 자회사인 제이콤은 4월4일 제시된 당좌수표를 지급하지 못해 부도가 발생했다는 소문에 휩싸였으며 한국거래소는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고 매매거래를 정지시킨 상태이다.
한편 제이콤은 씨모텍과 관련된 악재들로 인해 연속 하한가를 맞았으며 주가는 부도설에 390원까지 떨어져있는 상태이다.
제이콤의 거래소 조회공시의 답변은 이날 오후까이지며 부도사실이 확인 될 경우 상장폐지 후 퇴출되는 수순을 밟게 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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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이콤은 씨모텍과 관련된 악재들로 인해 연속 하한가를 맞았으며 주가는 부도설에 390원까지 떨어져있는 상태이다.
제이콤의 거래소 조회공시의 답변은 이날 오후까이지며 부도사실이 확인 될 경우 상장폐지 후 퇴출되는 수순을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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