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따뜻한 날씨처럼 산뜻한 옷을 옷장에서 꺼내게 되는 봄이 찾아왔다.
만연한 봄이 찾아오면 패션에 신경 쓰는 이들이 많을 것. 패션 뿐만 아니라 색다른 분위기 변신을 위해 봄맞이 헤어 스타일링을 새롭게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겨우내 함께한 무거운 코트처럼 치렁치렁했던 긴 머리에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면 기분마저 산뜻하게 달라질 것이다.
● 로맨틱 '벼머리' 얼굴형까지 커버할 수 있다!
봄이 되면 살랑거리는 원피스차림이나 가벼운 팬츠 차림을 즐기게 되므로 그에 맞는 헤어스타일 또한 중요하다.
특히 몇 해 전부터 걸그룹 사이에서 유행했던 ‘벼머리’는 이제 리얼웨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벼머리는 땋는 가닥의 수와 땋으면서 주는 텐션의 정도에 따라 느낌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얼굴이 커서 고민인 여성들은 손에 힘을 덜 준 상태에서 머리를 땋아 다소 느슨한 느낌으로 벼머리를 만들어 준 다음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빼주면 얼굴형을 커버할 수 있다.
● '업스타일vs긴 생머리' 얼굴 작아보이는 헤어스타일은 ?
헤어 디자이너들이 말하는 ‘여성들이 잘못알고 있는 스타일링 방법’ 중 한 가지가 바로 얼굴을 작아 보이기 위해 긴 머리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 끝이 다 갈라진 헤어를 가지고 살롱을 방문해 결코 자르지 않겠다고 말하는 여성들이 꽤 많다고 한다.
하지만 머리를 묶어 얼굴을 드러낼수록 오히려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또한 업스타일의 헤어는 묶이는 부분의 위치에 따라 그 느낌 또한 달라진다. 위치가 중앙일 경우에는 안정적인 느낌이지만 보다 중앙을 벗어나 옆에 위치한 올림머리는 더욱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스타일링 법은 자연스러운 텐션과 함께 머리카락의 끝을 땋아서 꼬아주거나, 돌려서 꼬는 방법 또는 둥글게 만들면서 찢는 방법 등 분위기에 맞게 표현해보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숏컷은 차도녀의 상징? 다양한 헤어 컬러로 따도녀 부드럽게~
세련된 도시여성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숏컷은 ‘모두 시크하다’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여성들이 있다. 하지만 숏컷 역시 어떻게 커트하느냐, 혹은 어떤 헤어 컬러를 가지느냐에 따라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다.
숏보브 스타일은 가벼우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적당하며 강렬한 인상을 주고 싶거나, 지적인 우아함과 카리스마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좋은 스타일이다.
특히 뒷부분에 많은 층을 내어 두상의 볼륨을 최대한 살리고 얼굴 쪽으로 갈수록 길이를 길게 만들면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에 블랙 컬러의 헤어는 차분하고 시크한 느낌을 더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인상을 어필하고 싶다면 밝은 톤의 브라운 컬러로 연출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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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연한 봄이 찾아오면 패션에 신경 쓰는 이들이 많을 것. 패션 뿐만 아니라 색다른 분위기 변신을 위해 봄맞이 헤어 스타일링을 새롭게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겨우내 함께한 무거운 코트처럼 치렁치렁했던 긴 머리에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면 기분마저 산뜻하게 달라질 것이다.
● 로맨틱 '벼머리' 얼굴형까지 커버할 수 있다!
봄이 되면 살랑거리는 원피스차림이나 가벼운 팬츠 차림을 즐기게 되므로 그에 맞는 헤어스타일 또한 중요하다.
특히 몇 해 전부터 걸그룹 사이에서 유행했던 ‘벼머리’는 이제 리얼웨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벼머리는 땋는 가닥의 수와 땋으면서 주는 텐션의 정도에 따라 느낌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얼굴이 커서 고민인 여성들은 손에 힘을 덜 준 상태에서 머리를 땋아 다소 느슨한 느낌으로 벼머리를 만들어 준 다음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빼주면 얼굴형을 커버할 수 있다.
● '업스타일vs긴 생머리' 얼굴 작아보이는 헤어스타일은 ?
헤어 디자이너들이 말하는 ‘여성들이 잘못알고 있는 스타일링 방법’ 중 한 가지가 바로 얼굴을 작아 보이기 위해 긴 머리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 끝이 다 갈라진 헤어를 가지고 살롱을 방문해 결코 자르지 않겠다고 말하는 여성들이 꽤 많다고 한다.
하지만 머리를 묶어 얼굴을 드러낼수록 오히려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또한 업스타일의 헤어는 묶이는 부분의 위치에 따라 그 느낌 또한 달라진다. 위치가 중앙일 경우에는 안정적인 느낌이지만 보다 중앙을 벗어나 옆에 위치한 올림머리는 더욱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스타일링 법은 자연스러운 텐션과 함께 머리카락의 끝을 땋아서 꼬아주거나, 돌려서 꼬는 방법 또는 둥글게 만들면서 찢는 방법 등 분위기에 맞게 표현해보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숏컷은 차도녀의 상징? 다양한 헤어 컬러로 따도녀 부드럽게~
세련된 도시여성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숏컷은 ‘모두 시크하다’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여성들이 있다. 하지만 숏컷 역시 어떻게 커트하느냐, 혹은 어떤 헤어 컬러를 가지느냐에 따라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다.
숏보브 스타일은 가벼우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적당하며 강렬한 인상을 주고 싶거나, 지적인 우아함과 카리스마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좋은 스타일이다.
특히 뒷부분에 많은 층을 내어 두상의 볼륨을 최대한 살리고 얼굴 쪽으로 갈수록 길이를 길게 만들면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에 블랙 컬러의 헤어는 차분하고 시크한 느낌을 더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인상을 어필하고 싶다면 밝은 톤의 브라운 컬러로 연출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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