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렇거나 까맣게 변한 치아? 치아미백으로 하얗게!

입력 2014-12-09 01:26  

[라이프팀] 인터넷이나 이력서 등 공개된 곳에 사진을 올릴 때 가장 많이 하는 것 중 하나가 '포토샵'이다. 너무 많이 고쳐도 문제겠지만 포토샵을 통해 자신의 단점이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누구나 하얗고 작은 얼굴을 만들어낸다.

물론 누렇거나 까맣게 변된 치아가 문제가 될 때도 '포토샵'이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포토샵은 사진상의 처리방식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특히 치아의 경우는 전체 얼굴과 달리 조금만 신경 쓴다면 하얀 이를 마음껏 뽐내며 활짝 웃을 수 있기  문에, 누렇거나 까만 치아로 자신의 이미지가 반감된다면 치아미백 시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변색된 치아의 경우, 치아의 신경이 살아있는 경우 일반미백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고 외부의 충격이나 충치에 의해 치아안의 치수가 죽어 나타나는 실활치(失活齒, non-vital tooth)도 실활치 미백을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

이렇게 죽은 치수는 치아안의 미세한 틈으로 들어가 변색을 일으키고 결국 치수 속의 혈액 성분 중 헤모글로빈이라는 성분 때문에 짙은 회색이나 심한 경우 검게 변색된다.

실활치 미백의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워킹 블리칭(Walking Bleaching)'이 있다. 워킹 블리칭은 신경치료를 먼저 시행한 후 30∼35%의 고농도 과산화수소와 과붕산나트륨(Sodium perborate)분말을 합한 페이스트를 치수 개방부에 넣고 밀봉해 미백하는 치료법이다. 이는 일주일간격으로 페이스트를 교환하면서 3∼4회 정도 실시하면 본래의 하얀 치아로 되돌아 갈 수 있다.

화이트 치과 강제훈 대표원장은 "실활치 미백은 신경치료와 미백치료를 함께 하기 때문에 신경이 죽어있는 경우도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신경이 말라있는 경우에는 미백치료보다는 라미네이트 치료를 받아야 하는 만큼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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