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괴물메기에 이어 거대지렁이 등장 "눈 없는 뱀같아" 경악

[라이프팀] 체르노빌 인근에서 유전자 변형인 것으로 보이는 괴물 메기에 이어 거대 지렁이도 발견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3.11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방사능이 누출되면서 이젠 이런 일들이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일반 메기보다 10배나 큰 4m의 거대 메기와 일반 지렁이 크기보다 10배에 달하는 1m길이의 통통한 지렁이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거대 지렁이는 길이만 긴 것이 아니라 굵기도 두꺼워 마치 눈없는 뱀을 연상케 해 괴물 지렁이임이 인증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뱀이다 뱀", "이런게 우리나라에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건가?", "무섭군....솔직히 방사능 말로만 들어서 그렇지 어느정도 위험한지는 실감이 안났는데", "무섭다. 자연은 우리에게 받은 그대로를 돌려주는 것이다" 라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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