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4호골, 박주영의 11호골 '팬들의 마음까지 뻥'

입력 2014-12-11 03:09  

[스포츠팀]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FC, 24)과 박주영(AS모나코)이 골을 터르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4월9일(이하 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1-0의 상황에서 헤딩골을 터뜨렸다.

이청용의 이날 헤딩골은 시즌 4호골(리그 3호 골)째를 기록한 것으로 이날 볼턴은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3-0의 완승을 거두고 11승10무11패로 8위를 기록했다.

프랑스 모나코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10~2011 프랑스 리그'에서 릴OS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만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박주영은 1-0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4월3일 아를 아비뇽전에 이어 올 시즌 11호 골을 터뜨리는 쾌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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