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일부지역 우유 '방사성' 물질 검출, '식수'도 비상

입력 2014-12-12 07:14  

[이철웅 인턴기자] 미국의 일부 지역 우유와 식수에서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 131'이 검출됐다고 미 환경보호청(EPA)의 발표를 가지고 포브스 인터넷판이 4월10일 보도했다.

필라델피아주의 식수 샘플을 조사한 결과, '요오드 131'에 대해 EPA는 규정한 음용수질 기준 농도의 허용한계를 보여주는 최고오염수준(MCL)을 넘지 않은 것으로 나왔으나 아칸소주 리틀록 지역에서 만든 우유는 거의 3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요오드131'에 대한 MCL은 리터당 3피코큐리지만 3월30일 가져온 리틀록 지역 우유샘플의 농도는 8.9피코큐리로 조사된 것이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식수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미국 내 14번째 도시라고 포브스는 전달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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