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바라키현, 후쿠시마현 규모 7.1 강진 발생…2차례 여진 잇따라

입력 2014-12-1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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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옥 기자] 일본 후쿠시마, 이바라키현에서 규모 7.1인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11일) 오후 5시16분 경 후쿠시마현 바닷가 거리, 이바라키현 남부(북위 36.9도, 동경 140.7도)에서 진도 6의 지진이 관측했다.

이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해안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미야기현과 치바현 사이 해변에는 쓰나미 주의보가 떨어졌다.

한편 같은 지역에서 5시17분 규모 6.0, 5시26분 규모 5.6인 여진이 두차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da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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