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집단장, 인테리어와 실내온도를 동시에

입력 2014-12-12 21:00  

[이선영 기자] 새봄을 맞아 집안 인테리어를 바꾸길 원하는 주부들이 많다.

이에 많은 주부들이 집안 분위기에 맞는 커튼과 인테리어 소품들을 활용해 거실을 화사하게 바꾸기 시작한다. 특히 요즘엔 집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창도 더 이상 햇빛만 가리는 개념이 아니라 인테리어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갤러리창’에서는 새롭게 집단장을 하면서 창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쓰는 주부들을 위해 미국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노만셔터 제품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봄맞이 집 꾸미기에 노만셔터를 사용하면 뜨거운 여름의 복사열차단 효과가 탁월해 집안의 냉·난방비를 줄이는데 커다란 도움이 된다. 실제로 갤러리창에서 노만셔터를 설치한 집들을 조사한 결과 겨울철 실내온도가 5~ 7도 정도 상승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전 세계 30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노만셔터’는 창문에 인테리어 개념을 도입한 명품셔터의 대명사로 불린다.

갤러리창의 김학성 부사장은 “우리나라도 이제 커텐이나 우드블라인드 버티컬문화에서 인테리어셔터 제품의 사용과 창문을 햇빛만 가리는 개념에서 창문을 아름답게 돋보도록 하고 꾸미는 창문인테리어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특히 노만셔터는 아름다운창문을 꾸미는 개념과 우리나라 아파트 구조상 커다란 창문에 대한 에너지 절약 문제 등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윈도우 커버링 제품인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아파트의 구조는 창문이 너무 크고 넓어 보온 단열 문제에 많은 지적이 있었고 그런 커다란 창문을 꾸미고 아름답게 치장하는 일은 이제 햇빛만 가리던 시대에서 창문 가리개에 인테리어 개념을 도입함과 동시에 단열과 보온, 복사열을 차단하는 기능성을 부여해 커다란 창문으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김 부사장의 설명이다.

노만셔터는 커튼과 블라인드, 도어의 3가지 역할을 동시에 충족시키면서 실내 분위기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모던한 디자인과 견고성은 물론 유럽의 환경기준을 적용해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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