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데뷔곡 '오늘밤' 수면위로 상승! 관심집중 "원조 섹시 디바다"

입력 2014-12-16 22:49  

[안현희 기자] 1980년대의 섹시 디바 김완선의 1집 데뷔 곡 '오늘밤'이 수면위로 상승,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김완선은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 그 간 쌓여있던 루머와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전했다.

이날 김완선은 1집에 수록돼 있던 높은 음색들의 노래에 "매니저를 맡고 있던 한백희 이모한테 '삑사리 날 거 같다'고 했더니 아니다라며 이렇게 가야된다고 하더라"며 나름의 전략이었던 사실을 전했다.

옆에 있던 유세윤은 "정말 영상을 보고있을 때면 '여기서 삑사리 날 거 같은데'하고 불안할 때가 많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완선의 '오늘 밤' 곡에 궁금증을 자아내며 과거 영상들을 찾아보고 있다.

사진 속 김완선은 일본 활동 당시 영상으로 일본어로 '오늘 밤'을 춤과 함께 열창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시대 때도 저런 섹시한 가수가 있었다니" "김완선 우리 엄마가 무척 좋아하는 가수다" "의상하고 머리스타일이 인상적이다" "원조 섹시 디바다"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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