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있고 당찬 눈매, 글램아이로 가능하다?

입력 2014-12-16 22:32  

[최태훈 기자] 영화나 드라마 속 능력 있고 재능을 가진 주인공은 대부분 또렷하고 확고한 의지가 느껴지는 눈매를 가지고 있다. 이는 영상을 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믿음직하고 신뢰감 있는 느낌을 전달한다. 이처럼 사람은 눈매에 따라 인상이나 호감도가 달라진다.

눈동자가 확실히 보이고 또렷하며 큰 눈을 가진 사람은 신뢰감을 줄뿐 아니라 믿고 기대할 수 있다는 확신을 안겨 준다. 반면에 흐릿한 눈매는 기운 빠져 보이고 의지가 없어 보이는 것은 물론 다소 신뢰감이 떨어지는 느낌마저 든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보이는 인상이나 풍기는 분위기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끼치기 마련. 대학 진학이나 취업 면접, 결혼을 위한 선 자리, 직장 생활 중 진급을 위한 인사고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초점이 없어 보이고 졸려 보이며 멍한 눈을 가진 경우엔 눈뜨는 것이 답답하고 눈썹을 치켜떠 이마주름을 만들거나 고개를 뒤로 젖히고 턱을 내미는 버릇이 생길 수 있다.

이는 윗눈꺼풀(안검)이 정상보다 많이 내려와 검은 눈동자를 많이 가리고 있는 상태인 안검하수로 나타나는 증상. 눈꺼풀을 올려주는 근육인 상안검거근이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늘어져 눈꺼풀이 처져 보이는 것이다.

안검하수 치료는 눈매교정술인 봄성형외과의 ‘글램아이’로 가능하다. 일반 눈매교정술은 절개를 통해 수술을 진행하여 회복기간이 길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봄성형외과는 이를 개선하여 절개하지 않고 눈매를 교정하는 ‘글램아이’로 환자의 부담을 줄였다.

봄성형외과 박장우 원장은 “쌍꺼풀이 많이 없는 동양인은 약간만 눈이 처져도 안검하수처럼 보일 수 있어 단순히 눈꺼풀이 처지고 눈썹을 치켜뜬다는 이유로 안검하수로 오진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글램아이는 절개식 눈매교정술과는 달리 안쪽 눈꺼풀에서의 조작으로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을 당겨 묶어서 고정시키는 시술법이다.
 
흉이 없고 회복이 빠르며 절개식에 비해 수술 시간도 짧고 마취에 대한 부담감도 없어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

안검하수가 심하지 않고 쌍꺼풀이 얇거나 쌍꺼풀 수술 후에도 여전히 졸려 보이는 경우, 쌍거풀 라인이 너무 높거나 절개법 수술이 부담스러울 때 적합하다. 또한 눈두덩이가 두껍다면 효과가 비교적 제한적이지만 얇고 조금 꺼진 경우 매우 효과적인 수술이 된다.

흐릿하고 멍해 보이며 졸려 보이는 안검하수로 부당한 대우를 겪었거나 일상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봄성형외과의 글램아이 눈매교정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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