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사태, 해외 토픽이 다뤄 ‘국제적 망신’

[패션팀] 신라호텔 사태가 해외토픽으로 다뤄지고 있어 화제다.

5월14일 AFP통신은 “한국의 최고급 호텔에서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지 못하게 하는 일이 일어났다”며 호텔 신라의 한복 착용 금지 사태를 전했다. 여기에 한복 착용 금지와 관련된 최초의 보도부터 호텔 측의 사과, 장관의 경고 조치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세히 다뤘다.

이와 관련해 일본에서는 한복 비하 발언까지 나오고 있는 것과 동시에 미국, 영국, 프랑스 등 각국의 외신을 퍼져나갔으며 이는 자국의 전통을 배척한 사례로 소개되며 국제적인 망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생각을 의심하며 한복 자체에 비하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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