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송인 이영자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1월1일 방송된 KBS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이영자는 故최진실의 자녀 환희, 준희에게 영상편지를 받았다.
이날 영상편지를 통해 준희는 “영자 이모 상 받은 거 축하해요”라며 “운동회 때 할머니 대신 와서 1등 시켜주려고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워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환희는 “이영자 이모가 정말 잘해줘서 항상 엄마 같이 느낀다”며 “올해는 꼭 살 빼서 시집갔으며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뒤 이영자는 눈시울을 붉히며 “내가 힘을 줘야하는데 아이들이 힘을 준다”고 말하면서 최진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눈물, 정말 정이 많은 사람 같아요” “이영자 눈물,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어요” “이영자 눈물,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자는 고인이 된 절친했던 친구 최진실을 대신해 환희, 준희를 돌봐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KBS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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