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소녀시대 걸스힙합 무대가 화제다.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탈피한 소녀시대가 각종 음원 차트는 물론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소녀시대 정규 4집 앨범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는 발매되자마자 1위를 휩쓸었다. ‘댄싱퀸’, ‘엑스프레스 999’, ‘베이비 메이비’등 다른 수록곡들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섹시한 힙합 걸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파워풀한 힘과 섹시미를 겸비한 화려한 골반 댄스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 각각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이 뿜어져 소녀시대만의 무대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발랄한 힙합 의상은 소녀시대의 완벽한 S라인을 돋보이게 했다. 강렬한 비트에 맞춰 춤을 추는 동안 살짝 드러난 복근은 섹시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변함없이 매끈한 다리 라인은 완벽한 걸 그룹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소녀시대 걸스힙합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역시 걸 그룹 종결자!”, “섹시한 힙합 소녀로 변신 했네”, “소녀시대 때문에 새해부터 자극 받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MBC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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