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티아라 효민이 몽환적인 겨울 화보를 통해 톰보이로 변신했다.
효민은 매거진 인스타일 1월호 화보에서 로맨틱하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을 돋보였다. 눈꽃 패턴이 장식된 코트, 패턴 드레스, 퍼 아이템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소화하며 순수한 소녀 같지만 시크하고 중성적인 톰보이 매력이 공존하는 여인으로 분했다.
또 다른 화보 컷을 통해서는 드레스 자락이 끌릴 만큼 긴 블랙 드레스를 선보였는데 칼라 재킷을 어깨에 툭 걸치고는 우아하면서 기품 있는 분위기를 표현, 여성스럽기만 했던 기존 이미지의 틀을 과감히 깨는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중성적이고 몽환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자유롭
게 넘나들며 화보를 통해 노출시켰다. 놀랄 만한 소화력에 현장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효민은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지금의 위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있다”며 “이제 앞과 옆, 뒤도 돌아보고 가족과 친구들도 보면서 차근차근 완성도 있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한편 로맨틱하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을 돋보인 효민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인스타일 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인스타일)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닥패’ 다솜, 고백 받는 순간 착용한 로맨틱 아이템은?
▶‘드라마의 제왕’ 오지은, 레트로룩의 제왕 등극!
▶‘베스트 닥터쇼’ 김준희, 그의 패션 들여다보니···
▶‘밀크남’ 김재원, 기품 넘치는 럭셔리 윈터룩 제안
▶‘자체발광’ 미시★ 한가인, 스타일의 비결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