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MBC 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배우 박기웅이 조연상 수상 후 출연해 주원을 극찬했다.
드라마 ‘각시탈’을 통해 조각 같은 외모뿐만 아니라, 뛰어난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배우 박기웅이 12월31일(월) 밤 12시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여심을 흔들었다.
연말 시상식에서 ‘조연상’을 수상한 뒤 바로 라디오 생방송을 하러 온 박기웅은 “배우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매체라 긴장이 많이 된다”고 밝히면서도, 들뜨고 기쁜 모습을 감추지 않고 훈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 주원과 남남 커플로 후보에 오른 ‘베스트 커플상’ 수상 실패가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는 “조연상과 바꾸고 싶을 정도로 아쉽다. 주원은 지금까지 만난 최고의 파트너로서, 서로를 믿고 연기한 사이다”라며 주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푸른 밤, 정엽입니다’의 월요일 코너 ‘여심 공략 프로젝트-해 주세요’는 여성 청취자들이 꿈꾸는 연애 판타지를 실시간으로 실현시켜주는 코너로, 게스트들이 출연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존박, 이석훈, 케이윌, 줄리엔강, 김아중, 이기찬, 로이킴, 정준영, 이정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 방송은 ‘푸른 밤, 정엽입니다’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사진 출처: MBC)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새해 첫 날 김태희 비 열애설, 데이트 현장 포착
▶ 비 탈모보행 민원 신고, 김태희 열애설 후폭풍
▶ '그 겨울…' 조인성, 야릇한 1초 미소 '여심 홀릭'
▶ 2012년 연말시상식 가장 바빴던 연예인 '수지'
▶ 소녀시대 컴백 'i got a boy' 음원+뮤비, 1일 동시 공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