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이경래가 사업실패담을 고백했다.
이경래는 1월2일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서 사업실패 후 겪은 대인기피증을 겪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경래는 "내가 실패한 사업이 한 10가지 정도 된다. 돌침대, 브레이크 사업, 호프집, 온오프라인 포인트 카드 적립사업, 나이트 클럽, 옷 장사 등 손만 댔다 하면 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이은 사업 실패 후 대인기피증을 겪었다. 사람들과 연락하는 것 자체가 싫었다. 하루 종일 휴대전화 전원을 꺼뒀다가 밤 12시 쯤 켜서 나한테 연락 왔던 사람들을 확인했다. 그 다음에 내가 생각하기에 꼭 필요한 사람, 내가 연락하고 싶은 사람들한테만 연락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경래는 대인기피증 뿐만 아니라 술에 의존해 힘든 나날을 겪었지만 아내의 도움으로 다시 복귀를 할 수 있었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출처: KBS2TV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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