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 새해에도 국내 5개사들은 다양한 판매조건을 제시했다. 연식 변경에 따라 재고 밀어내기를 위한 공격적인 판매조건을 다수 포진하고, 저금리 할부와 현금 구매 할인 등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된다. 특히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종료된 만큼 내수 시장 축소를 막기위한 각 사 전략짜기가 치열하다.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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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연식 변경에 따른 구형 차종 할인이 눈에 띤다. 아반떼 100만원, 쏘나타YF 200만원, 그랜저HG 150만원, 그랜저 HG LPI(택시제외) 100만원, 투싼iX 20만원 등이며 제네시스는 차 가격의 10%를 할인해준다. 이밖에 i30 30만원,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50만원, 쏘나타 하이브리드 150만원, i40 50만원 등의 구입혜택도 마련했다.
<P class=바탕글>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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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각종 유류비 지원을 이어간다. 모닝 10만원, 프라이드 20만원, K5 30만원(LPI 15만원), 레이 10만원 등이다. 포르테 쿱과 포르테 하이브리드는 각각 차 가격의 10% 할인을 계속한다. 뉴카렌스는 지원액을 차 가격의 5%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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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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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2013 해피 뉴 이어 페스티벌'을 통해 특별 저리할부를 시행한다.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올란도, 캡티바 등은 선수금 10만원을 지불하면 12/24/36개월 동안 이자율 3%의 특별할부를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2012년 스파크는 선수금으로 차 값의 10%, 20%, 30%를 지불하면 각각 12개월, 24개월, 36개월 무이자할부도 가능하다. 더불어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올란도, 캡티바 등은 2012년 생산분에 한해 최대 50만원 특별 할인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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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는 블랙박스를 증정하고(무이자, 특별할부 시 제외) 올란도 택시는 내비게이션을 지급한다. 5년 이상 중고차 보유자가 보유차 반납자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체인지-업! 플러스’ 행사도 이어간다.
<P class=바탕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쉐비케어 3-5-7 프로그램을 연장한다. 올해 말까지 연장 적용하는 이 서비스는 3년간 엔진오일·소모품 무상교환, 5년 또는 10만㎞으로 보증수리기간 확대, 7년 간 무상 긴급출동서비스 제공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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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저리할부도 지속한다. 전 차종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카마로, 콜벳은 차 가격의 10%) 선수금을 지불하면 최대 36개월까지 연 이율 5.7%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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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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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저금리 할부 조건을 내걸었다. 지난달에 이어 SM3, SM7과 QM5 구매 시 최대 60개월까지 4.9%의 저금리 할부 서비스를 유지한다. 2012년형 SM7은 36개월까지 2.9%, 60개월까지 4.9%의 저금리 할부 또는 현금·정상할부 시 50만원 유류비 지원 등이 책정됐다.
<P class=바탕글> QM5 가솔린 차종을 현금이나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QM5 살로몬 에디션은 20만원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 신규면허 취득자가 SM3를 구입하면 20만원, 재구매시 횟수와 차종에 따라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쌍용자동차
새해에도 다양한 판매조건을 제시한다. 우선 계사년을 맞아 뱀띠 소비자와 2013년 졸업생 가족 대상 추가 할인을 신설했다. 체어맨W와 체어맨H 20만원, 코란도C 10만원 등이다.
체어맨W는 프레스티지 멤버십 카드 발급을 지속하고, 일시불·정상할부 구매 시 개별소비세 200만원을 지원한다. 리스를 선택하면 1년 리스료 50% 감면과 함께 운용리스는 3년후 잔가 50%를 보장한다. 체어맨H는 일시불이나 정상할부 구매 시 개별소비세 100만원 지원하거나 선수율 20% 지불 시 36개월 간 1.3% 저리할부를 적용한다.
코란도C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지급한다. 기본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면 30만원을 할인해준다. 여기에 정상 구매 시 개별소비세 30만원 지원, 선수율에 따라 36개월간 1.3%~3.3%까지 이자율을 적용하는 할부정책 중 추가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코란도스포츠와 렉스턴W는 선수금 10% 지급 후 24,36개월 유예할부, 1년 거치 후 자유상환중 원하는 조건을 고르면 된다. 로디우스유로는 차 값의 5%를 취·등록세로 지원하고, 일시불·정상할부 시 천연가죽시트 무상장착과 더불어 할인 등을 추가한다. 선수율 10% 지급 후 36~72개월 간 저리를 적용하는 할부의 경우 체어맨H 3.9%, 코란도C와 로디우스유로 4.9%, 코란도스포츠와 렉스턴W 5.9% 등의 이율로 이용할 수 있다.
재구매 횟수에 따라 체어맨W·H는 최대 100만원(체어맨 대차 시 120만원), 코란도스포츠는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할인한다. 이밖에 코란도C 대상 노후차 변경 지원(60~120만원), 법인체 등록 또는 고객관리 시스템 등록 대상자 타겟 할인(체어맨 30만원, 코란도C 10만원), 중고차 처리 시스템 이용 할인(체어맨W 50만원, 체어맨H 30만원)도 책정됐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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