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2013년 봄, 여름 시즌 유행할 헤어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자.
2012년에는 원 포인트 패션이 인기를 끌며 여배우 단발 펌이 뷰티 살롱의 단골 메뉴가 되었다. 특히 김남주의 다이아몬드 펌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을로 접어 든 후에는 롱 웨이브가 강세를 보였다. 많은 여성들이 드라마 속 주연 여배우들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했으며 시스루 뱅 앞머리가 유행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밝은 컬러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메랄드그린을 메인으로 균형 잡힌 컬러를 선택해 섞어서 사용하면 차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다. 베이스가 밝아야 색이 잘 보이기 때문에 원하는 색보다 한 톤 밝은 것을 사용해야 발색력을 높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색을 밝게 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투 톤 컬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발 끝 부분만 사용하면 전체적인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세련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전체적인 커트 라인도 무거운 스타일에서 탈피해 레이어가 많이 들어간 스타일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셀프 헤어 스타일링을 할 경우 머리에 수분이 10%정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전체적으로 땋아 드라이로 말린 다음 손으로 구긴 듯한 느낌을 준다. 또는 스타일링기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듯한 웨이브를 만들면 손쉽게 유행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자료제공: 에이바이봄/ 사진출처: 박보영 공식 홈페이지, KBS2 ‘뮤직뱅크’, MBC ‘보고싶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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