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배우 윤시윤과 김지훈이 '뽀뽀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
1월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제작발표회에서 박신혜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신혜는 "시청률 공약에 대해 김지훈과 윤시윤이 엄청난 고민을 하더라. 옆에서 지켜본 결과 김지훈의 반 강제적인 요구에 의해 결정되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의 전작인 '꽃미남 라면가게'의 시청률을 넘어선다면 김지훈과 윤시윤이 뽀뽀를 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도록 하겠다. 나랑 하면 스캔들이 나니까(웃음) 둘이 할 예정이다. 반 강제적이긴 하지만 꼭 볼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윤시윤은 "그렇다면 내가 주도하도록 하겠다. 원래 수동적인 연애를 안 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본 김지훈은 "윤시윤과 꼭 뽀뽀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 보다 '스페인 천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엔리케 금(윤시윤)에게 발각되며 펼쳐지는 로맨스. 1월7일 오후 11시 tvN에서 첫방송.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비 휴가 내역 공개, 약 1년간 94일…국방부 “문제될 것 없어”
▶ 차인표 분노 귀요미, 이글아이+박력 카리스마
▶ 김태희 교제 인정 "이제 1개월 남짓" 공식입장
▶ 배두나 결별 고백 “3년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져…”
▶ 휴 헤프너의 능력, 도망갔던 60살 연하 여친과 결혼성공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