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남편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1월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송종국, 박잎선 부부가 출연해 결혼 7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박잎선은 아직도 남편을 보면 설레는 감정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소에는 그렇게 설레거나 하는 건 잘 모르겠는데 남편이 축구 해설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서 보면 ‘저런 남자가 내 거구나’라는 생각에 설렌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종국은 “나는 설레지 않는다”며 “아내가 결혼 후에 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다. 연애시절에는 풀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만나지도 않았던 사람인데 이제는 제발 모자라도 좀 쓰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잎선은 혼전임신 사실을 밝히며 송종국과 운명이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출처: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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