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케냐의 지라니 합창단과 한국의 드림키즈 오케스트라의 합동 신년 음악회에 특별 출연한다.
1월4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5일 오후 6시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지라니 합창단-드림키즈 오케스트라 신년 음악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2011년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방송된 KBS 1TV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첫 인연을 맺은 드림키즈 오케스트라와 임형주는 이후 어린이날 기념 청와대 초청공연에서 다시 한 번 협연하며 당시 참석자였던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참석자 전원의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다.
이어 작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극장 독창회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독창회에 드림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무보 전원을 초대하는 등 뜻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후문.
임형주는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신년 음악회에 특별 찬조출연 및 MC를 노개런티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새해 첫 행보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날 공연 역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드림키즈 오케스트라와 지라니 합창단은 각각 2009년 4월 저소득 빈곤층 아동 82명으로 구성된 단체, 세계 10대 불평등 국가 중 하나인 케냐의 빈곤 유소년으로 이루어진 단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 노래로써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 디지엔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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