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촉촉한 피부를 위한 핵심 포인트는 메이크업은 빠르게 끝내고 클렌징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느리게 해야 한다는 점이다.
피부 화장에 오랜 공을 들이면 오히려 메이크업이 두껍게 보이거나 밀리기 쉽고 모공 속 까지 노폐물이 침투하기 때문이다. 반면 클렌징은 잔여물을 완벽하게 녹여내어 피부에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자.
수분 공급과 메이크업을 빠르게!
눈이나 입술은 그 어떤 부위 보다 쉽게 건조해지고 외부 자극에 상처 받기 쉽다. 따라서 빠르면서도 꼼꼼하게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또한 손 보다는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화장을 마무리할 것.
먼저 수분을 머금고 있는 젤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들뜨기 쉬운 피부를 촘촘히 다져줘 튼튼한 기초 공사를 해두는 것이 좋다. 엔프라니와 세계적 셀러브리티 ‘제이 마뉴엘’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된 ‘By Jay 듀얼 파운데이션’이 추천 아이템.
매년 미국 유명 컬렉션 메이크업과 프로듀서를 담당하는 미스터 제이의 런웨이 메이크업 노하우와 엔프라니의 기술력이 합쳐져 탄생된 제품으로, 에센셜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촉촉하고 찰진 입체 피부를 연출한다.
페이셜 마사지하듯 느리게!
합성 성분을 쏙 뺀 천연 성분의 제품으로 충분한 클렌징 타임을 가져야 한다. 세안으로 지워지지 않은 화장 잔여물은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충분히 헹궈내어 완벽하게 클렌징을 마무리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의 경우 미세한 펄 등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 클렌징 후에도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니 특히 주의한다. 물과 잘 섞이는 친수성 오일 제품을 추천한다.
친수정 오일 클렌저는 피부에 자연스럽게 녹아 내리고 오일 텍스쳐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지워준다. 얼굴에 오일을 바르고 마사지하듯 느긋하게 클렌징한다. 손가락에 힘을 주어 지압점을 눌러주면 혈액 순화에 이롭다. (사진제공 : 엔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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