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경애가 개명 후 ‘줌마테이너’로 주목받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이경애는 최근 TV조선 ‘대찬인생’ 녹화에서 인생의 막장에서 정점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솔직한 인생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이경애는 ‘악재를 피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조심스럽게 자신의 개명 사실을 알렸다.
이경애는 “사실 ‘경애’라는 이름이 들을 만하지만 경사 경(慶), 사랑 애(愛)를 쓰는 내 이름이 너무 싫었고 늘 고민이었다. 그러던 중 한 프로그램에서 성명학을 하는 교수를 만났는데 내 이름을 보더니 남편이 있으면 허구한 날 아프거나 아니면 아예 없을 것이라며 빨리 바꾸라고 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이경애’라는 이름이 많이 알려졌으니 경애라는 이름을 한자만 바꾸라고 권하더라 그래서 빛날 경(烱), 언덕 애(崖)라는 한자를 보는 순간 정말 사랑스러웠다. 이후 누가 내 이름을 불러주면 ‘내 존엄을 알아주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경애는 ‘이름을 바꾼 후 인생이 달라졌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이경애는 “지난해 이름을 바꿨는데 그 이후 다른 프로그램 5개 정도 고정을 하고 있다. 이름을 바꾼 후 스스로를 더 사랑하게 된 것 같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이경애 개명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경애 개명 고백 대박이네”, “이경애 개명 고백 그랬구나”, “이경애 개명 고백 이런 사연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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