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팝스타 에릭 베넷이 유희열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 화제다.
1월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는 최근 진행된 에릭베넷과의 작업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릭 베넷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앞으로 영상메시지를 보내며 제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제아와 함께 듀엣곡으로 'Days And Nights'를 불렀다"며 "사실 제아와 나는 SNS 친구고, 제아의 팬으로부터 제아가 나의 팬이라는 사실과 나와 함께 작업하기를 원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 뮤직비디오를 찾아본 후 그가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와 모습을 가진 가수라는 것을 알게 됐고, 곧바로 함께 작업해보자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계기를 전했다.
또 그는 "당신(유희열)이 굉장한 변태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우리 제아에게 무슨 짓을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 화가 나면 바로 서울행 비행기를 탈텐데 그런 상황을 원하지는 않겠지?"라고 재치있는 멘트를 던져 폭소를 자아내기도.
에릭 베넷의 경고메시지에 당황한 유희열은 "저 친구 정말 재치 있는 친구네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에릭베넷 경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러다 의남매 맺는 거 아냐?", "굉장히 찔려 하는 것 같더라", "에릭베넷 경고, 이런 글로벌 인연이 다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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