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어부바 굴욕, 장신 최지우에 ‘엉거주춤’

입력 2013-01-11 09:50   수정 2013-01-11 09:50


[연예팀]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어부바 굴욕을 당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최지우, 정용화, 이기광, 쌈디, 이종현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기상천외한 미션 대결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남자 멤버들은 여자 멤버인 최지우와 송지효를 업고 모래사장을 완주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이 때 이기광은 최지우를 업게 돼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174cm인 최지우의 장신 때문. 단신인 이기광은 큰 키의 최지우를 업었지만 최지우의 발이 계속해서 땅에 닿아 엉거주춤한 자세를 취해야했으며, 이 때문에 최지우의 발을 땅에 질질 끈 채 달려 굴욕을 맛봐야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기광 어부바 굴욕, 최지우가 더 난감했을 듯”, “이기과 어부바 굴욕, 얼마나 창피했을까”, “최지우 어부바 굴욕, 정말 힘들었을 듯”이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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