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출시

입력 2013-01-17 02:58   수정 2013-01-17 02:58


 파인디지털이 음성인식과 블랙박스 연동이 가능한 매립전용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30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신제품은 자동차전용 음성인식기술인 파인SR™ 9.0 HD를 적용했다. 내비게이션 실행 및 종료는 물론 해당 지역의 '동'과 '번지수'만 말해도 목적지를 찾아준다. 경로 취소·재탐색, 지도 확대·축소, MP3 실행·종료 등의 음성 조작도 지원한다.
 
 블랙박스 연동으로 별도 PC 연결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환경설정 및 메뉴조작도 가능하다. 연동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은 파인뷰 BF300 중 CR-300HD와 CR-500HD다.
 
 신제품은 2.184GHz급의 초고속 CPU(중앙처리장치)와 초고속 GPU(그래픽처리장치) 'ARM 말리 400 코어'를 탑재했다. 1,024x600의 LCD를 도입한 3D 전자지도 '아틀란 3D HD'도 채택했다. 아파트에 진입하면 화면이 자동 전환되는 '아파트뷰' 서비스를 통해 전체 단지 구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국 2만4,000여 대형 아파트와 주요 빌딩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테더링으로 자체 서버에 접속, 최신 도로정보와 경로탐색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3D 전자지도 '리얼타임 3D'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실시간 업데이트된 상호, 주소, 전화번호 DB, 교통정보, 신규 개통도로정보 등을 반영한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판매가격은 8인치형 패키지(16G)가 59만9,000원이다. 패키지 구성은 YTN티펙, SD카드, SD카드리더기, 연장 컨트롤박스, 외장 GPS 안테나, 외장 마이크, 외장 스피커 등이다. 매립전용 제품으로 파인드라이브 공식대리점에서 장착과 시공을 할 수 있다. 장착·시공비는 별도다. 
 
 이 회사 김병수 이사는 "이번에 적용한 음성인식기능은 자동차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줄이고 사람의 목소리만 증폭시켜 인식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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