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기자] 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웃집 꽃미남’이 1월7일 첫방송부터 이튿날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1화는 캐릭터 소개를 중심으로 그려졌으며 일명 ‘깨방정’으로 무장한 천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엔리케 금(윤시윤), 세상과 벽을 쌓고 살면서 지독한 짝사랑 중인 고독미(박신혜), 독미의 남다른 생활패턴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오진락(김지훈)의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 보이며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또한 박신혜의 친구이면서도 의류 쇼핑몰 CEO인 된장녀 캐릭터 차도휘(박수진)의 활약 역시 기대된다. 그의 화려한 패션과 함께 그가 운영하는 쇼핑몰은 실제 인기 쇼핑몰 체리코코에서 협찬한 것으로 알려져 젊은 여성들 사이에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러블리한 체리코코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톡톡튀는 차도휘의 매력이 만났으니 또 한 번 화제의 드라마패션으로 ‘차도휘룩’이 탄생되지 않을까도 관전 포인트. 이밖에 의상협찬 뿐만 아니라 가로수길 매장 역시 드라마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아기자기한 매장의 모습은 1월 중순에 공개된다.
이에 첫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방송 직후 “‘이웃집 꽃미남’ 재밌어요”, “‘응답하라1997’, ‘인현왕후의 남자’ 뒤이어 흥행 예감!”, “배우들 연기도 잘하고 오늘 더 재밌을 듯”, “오늘도 본방사수” 등 연기력과 스토리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고독미(박신혜)와 연하 꽃미남엔리께 금(윤시윤)의 사랑을 그리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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