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누나 친구들의 신발'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아무렇게나 벗어 놓은 어그부츠들이 바닥에 제멋대로 뒤엉켜 있다. 신발들은 크기와 모양, 심지어 색깔까지 아이보리 색으로 비슷하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겨울만 되면 발을 따뜻하게 해 주는 어그부츠의 매력에 빠져들고 만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누나 친구들의 신발을 본 네티즌들은 "누가 친구 아니랄까봐. 다 똑같은 거 신었네? 누나 친구들의 신발 모아두니 웃기다. 자기 신발은 어떻게 찾지?", "누나 친구들의 신발 공감간다. 누나 친구들은 전부 알래스카 전사들이다. 싸우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혼자있고 싶을 때 입는 옷, 따뜻하면서도 안락한 공간? “입으세요~”
▶ 외국의 한국 과자, 어리고 푸석한 강자? "번역기 이러시면 안됩니다"
▶ 상상 이상의 장난들, 주인 오면 넌 죽었다 '이게 다 뭐야? 트라우마~'
▶ 스타벅스 럭키백 이벤트, 반나절 만에 완판 "퇴근하고 가려했더니…"
▶ 손 소독제의 실체, 갑자기 손이 끈적? “3번이나 눌렀는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