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은 이때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스키와 보드 마니아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하얀 눈밭을 가로지르는 알록달록 원색의 스키어나 보더들의 패션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덩달아 신난다.
여기에도 엄연히 유행 스타일이 존재하기 하나 그렇다고 스타일에 맞춰 매해 새롭게 구입하기엔 내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만은 않을 것이다. 현명한 패션리더라면 필수 패션 소품 한가지만이라도 제대로 구비해 포인트를 주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완벽한 스키시즌을 완성해줄 아이템 리스트를 주목하자.
오색찬란 스키룩 ‘백’으로 무게감 실을 것!
원색의 비비드한 컬러감의 다양한 스키, 보더복들이 선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액세서리마저 같은 색으로 통일시킨다면 산만할 뿐만 아니라 자칫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생동감 넘치는 스키룩을 완성시켰다면 소재에 차이를 두어 룩에 무게감을 실어둘 것.
모험과 익스트림에 초첨을 맞춘 줄루팩에서는 헬맷과 보드 장착까지 가능한 홀더가 구비된 신개념 백 밴디트 제품을 선보였다. 시크한 블랙 컬러에 스포티하고도 날렵한 외형으로 한층 더 강인한 남성미를 느낄 수 있으며 기능성을 한층 더 극대화하여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양면 PVC 코팅 처리에 3중 레이어로 조직된 420D 나일론 소재는 극한의 날씨에서도 굳건히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보장하며 모든 지퍼 디테일은 방수 처리로 인해 물에 흠뻑 젖어도 가방 속 아이템들은 마른 상태가 유지된다.
‘밴드 워치’ 빈틈없이 스타일링하라!
스키나 보드를 타기에 앞서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는 고글이나 비니, 귀마개, 장갑 등을 챙겨야 함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여기에 시간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는 밴드 워치를 착용한다면 스타일링에 꼼꼼함을 엿보일 수 있다.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의 티 레이스 워치는 모터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다. 하얀 설원 위에서 돋보일 형형색색의 컬러감은 위트를 더해줄 것이며 더욱 화사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해 준다.
이 제품은 탁월한 열전도적 특성과 가벼운 중량감이 특징이며 카본 화이버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3개의 카운터로 이루어진 전통적인 크로노그래프 타입의 문자판으로 1/10초까지 정확하게 측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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