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애비로드 인증, 무심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부끄러워…

입력 2013-01-10 16:43  


[김민선 기자] 정진운 애비로드 인증 사진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월8일 그룹 2AM의 멤버 정진운은 자신의 트위터에 “ABBEY ROAD… 이거 찍으려고 엄청 고생을… 부끄… 비틀즈여 영원하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진운은 상하의 뿐 아니라 신발까지 검은색으로 맞춰 입고 애비로드 길을 건너고 있다.

이는 영국의 록 밴드 비틀즈가 1969년 마지막으로 발매한 ‘애비로드’ 앨범 표지 사진을 패러디한 것으로 주위에 사람과 자동차가 별로 없는 것으로 보아 그가 사진을 연출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짐작케 했다.

이에 정진운 애비로드 인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록 음악 좋아하더니 결국 갔구나!”, “2AM 멤버 다 같이 비틀즈처럼 사진 찍는 것도 괜찮을 듯”, “정진운 애비로드 인증까지… 휴가 제대로 즐기고 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진운은 현재 휴가차 영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출처: 정진운 트위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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