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유난히 추운 겨울 얼어붙은 거리처럼 어두운 컬러로 무장한 사람들이 눈에 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몸과 마음 모두 힐링이 되도록 세련되고 상큼 발랄한 아이템을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다. 밝은 컬러는 기분을 상쾌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줘 패셔너블한 감각을 뽐낼 수 있기 때문이다.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 등 보석들의 컬러에서 시작된 선명하고 비비드한 주얼 컬러 액세서리는 패션 테라피를 하기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올 겨울 어두운 톤의 의상들 사이에서 세련되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해 패셔니스타로 거듭나 보자.
반짝반짝 눈이 부셔~ 비비드 컬러 아이템
그 중 주얼 컬러백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어떤 의상에도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사람들의 옷장을 차지하고 있는 모노톤의 겨울 옷에 주얼 컬러 백을 매치하면 두 아이템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다.
컬러 플레이가 가득한 주얼 백은 그 자체만으로도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톤 다운된 의상과도 잘 어울린다. 하지만 복잡한 디자인이나 많은 장식이 들어간 주얼 컬러 백의 경우 과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시크하고 젊은 감각을 선보이고 싶다면 심플함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선택하도록 하자.
강렬하고 화려한 컬러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화려한 디자인을 선택하고 싶다면 가죽 고유의 무늬가 있거나 퀼팅, 엠보싱 패턴이 들어간 주얼 백을 착용 하는 것도 좋다. 기본 스타일 주얼 컬러 백이 영한 느낌을 준다면 무늬가 있는 패턴이 들어간 주얼 백의 경우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패턴이 가미된 주얼 컬러 백을 고른다면 너무 작은 사이즈의 미니백 보다는 숄더나 토트 백으로 된 아이템을 선택하자. 미니백이 낼 수 없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멋스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주얼 컬러 백의 경우 4계절 내내 인기아이템이지만 특히 겨울철에 더욱 각광받는 추세다”며 “눈부신 컬러감으로 스타일링 하는데 부담감을 느낀다면 미니 백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브라스파티, 시슬리 앤클라인 뉴욕, 빈치스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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