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10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잭 리처’ 기자회견에서 간담회를 준비하던 중 배우 톰 크루즈가 로자먼드 파이크의 의자를 빼주고 있다.
리 차일드의 베스트셀러 ‘잭 리처’ 시리즈의 9번째 편인 ‘원 샷’을 영화화한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저격 사건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이 결백을 주장하며 지목한 단 한 사람 ‘잭 리처(톰 크루즈)’가 사건 해결을 위해 홀로 나서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잭 리처’역을 맡은 톰 크루즈는 주연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참여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었으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반전 스릴러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각본/감독을 맡아 더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잭 리처’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오는 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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