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에 쏙! 앙증맞은 쁘띠 아이템 총집합

[김혜지 기자] 쁘띠(Petit)는 프랑스어로 ‘작고 귀여운’이라는 뜻이다. 깨알 같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쁘띠 아이템이 뷰티 이슈로 떠올랐다.

작은 사이즈로 출시되는 제품들은 귀여운 디자인으로 파우치에 생기 넘치는 기운을 더해 준다. 화장품을 구매하는 여성들은 효능과 효과 못지 않게 디자인적 가치를 중요시 한다. 화장품 회사들이 용기 디자인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도 그 이유.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사용상에 나타나는 문제를 보완한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의 위생과 유통기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여성들은 제품을 빠르게 소진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낱개로 포장된 제품은 일회성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의 염려가 없다.

개별 포장제품은 여행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며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꺼내 사용할 수 있다. 작은 사이즈는 휴대성이 좋아 파우치 필수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다. 활용도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쁘띠 아이템을 소개한다.

▶ 일상에 활력을 찾아줄 다섯 가지 쁘띠 아이템



에이솔루션의 데일리 후레시 트러블 BB크림

피부톤 보정과 트러블 케어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다기능 제품이다. 0.5g씩 개별 포장되어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다. 세균이 번식할 염려가 없어 트러블이 많은 피부에 안성맞춤이다.

루나 립 캔디 다이어리
 
실제 일기장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9가지 컬러가 3개 판에 알약 포장 방식으로 포장되어있다. 총 27회 사용할 수 있으며 글로스 전용 실리콘 툴을 내장했다.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쁘띠 플라워
 
여성스러운 플로럴 계열향수다. 데이지 오 쏘 프레쉬를 20 미리 데이지 꽃 모양 용기에 담아 출시했다. 달콤한 라즈베리와 자두 향에 우아한 장미향이 가미되었다.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수딩 밤

제라늄 성분과 오일이 함유된 고농축 밤이다. 모든 피부에 사용이 가능하며 악건성 피부에 적합하다. 메이크업 후 발라주면 물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손바닥에 소량을 녹여 사용하며 수시로 덧바를 수 있다.

ONB 파우더워시S

한 포씩 뜯어 사용할 수 있는 타입이다. 하루에 하나씩 사용할 수 있도록 개별 포장해 여행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피부진정에 효과적이며 화장을 지우는 과정에서 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발견한 거미의 소화 효소로 만들어진 천연 화장품이다. 거미화장품 ONB는 세계최초로 물질특허를 받은 아라자임을 사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각질의 연결고리에 작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왼쪽 위부터 에이솔루션/ 루나/ 마크제이콥스/ 바비브라운/ O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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