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개민스님 등극? 털모자 하나에 박신양 빙의! “왜 말을 못해~”

입력 2013-01-14 12:44  


[김보희 기자] 개리 개민스님 등극이 화제를 모았다.

1월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박신영, 엄지원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쩐의 전쟁’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박신양은 하하, 개리와 한 팀이 되어 함께 차로 이동했다. 이에 하하는 “옛날에 형님이(박신양) 나오신 영화 다 봤다. 영화 약속. 편지 감명 깊었다”며 “형님은 그때 아파서 털모자를 썼지만, 개리는 형님을 위해 모자를 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개리는 회색 빛깔의 털모자를 쓰고 나와 영화 ‘편지’에서 암투병 환자를 연기하던 박신양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이에 하하는 “약간 혜민스님 분위기”라고 지적했고, 개리는 “왜 말을 못해~”라며 박신양의 유행어를 따라해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박신양은 개리에게 “왜? 이름이 개리냐”고 물었고, 개리는 “학창시절 별명이 ‘개’였어요”라고 재치 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개리 개민스님 등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개민스님 등극 완전 귀엽다”, “박신양 진짜 연기 잘 하는데... 특히 편지에서 최고였음!”, “혜민스님을 잇는 개리 개민스님. 4차원 세계는 스님의 세계와 비슷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 시청률은 전국기준 19.4%(AGB닐슨)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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